전체258 [요리] 방학 2일차 점심메뉴 중딩 아들이 방학하면서 아침 출근시간이 여유로울까 기대했지만 그냥 헛된 희망이었네요ㅠㅠ 전날에 남은 반찬을 먹으라고 할 수 있지만 어제 외식을 한 관계로 남은 반찬도 없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음식을 해주고 나와야 했어요. 그래서 오늘의 점심은 햄감자 볶음밥을 해 놓고 나왔답니다. 어제는 계란볶음밥을 해 놨는데 이틀 연속으로 계란 들어간 건 먹고 싶지 않다길래 햄감자 볶음밥을 해줬어요. 냉장고에 항상 구비되어있는 감자와 지난주 마트에서 사 온 김밥햄을 가지고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볶음밥을 만들 때 파기름을 이용해서 볶아주면 식용유로 볶은 거보다 더 맛있답니다. 요리할 때 냄새도 좋아요~ 감자가 어느 정도 익어주면 햄들 넣고 한번 살짝 볶아주고 밥을 넣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또 볶아주세요. 간 맞.. 2023. 1. 10. [요리] 욕심이 과했던 나의 꼬마김밥 만들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꼬마김밥을 만들고 싶었다. 들어간 게 얼마 없어도 맛있던 그런 꼬마김밥.. 하지만 재료를 준비하다 보니 한두 가지 재료만 넣고 만드는 건 왠지 성에 차지 않았다. 그래서 재료를 하나씩 하나씩 추가했더니 그냥 일반 김밥을 만드거랑 다를 게 없었다. 간단하게 준비했어야 했는데.. 왜 나는 그 간단히 안 되는 걸까? 일반 김밥 만드는 것처럼 재료를 준비했다. 우엉, 오이, 단무지, 계란, 게맛살, 햄, 고추 꼬마김밥을 만든다고 다 짧게 잘라놨을 뿐 일반 김밥 만드는 거랑 다를 게 없다. 꼬마김밥에 넣을 거라고 동글동글 밥도 소분해 주었다. 사실 빨리 만들어 보려고 미리 소분했지만 이것도 양을 대충 짐작만 한 거라 어떤 건 밥이 많고 어떤 건 부족하고 해서 큰 의미는 없었다. 꼬마김밥이라.. 2023. 1. 10. 애드센스 - 광고 크롤러 오류 애드센스 광고를 통한 수익이 아주 쥐꼬리만큼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갑자기 나타난 오류!!! "광고 크롤러 오류가 있으며, 이 때문에 수익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라는 경고 문구ㅠㅠ 내가 뭘 어쨌다고 이런 시련을 주는 건지... 난 그냥 항상 하는 대로 글을 올렸을 뿐인데 이런 문구가 나와버리니 너무 당황스럽더라고요. 그래서 또 막 폭풍 검색을 통해서 해결 방법을 찾아봤어요. 광고 크롤러 오류 해결방법 지금 발생하는 수익은 워낙에 쥐꼬리만큼이라 티도 안 나겠지만 이런 경고가 계속 발생하면 언젠간 많은 손실을 주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오류는 바로바로 잡아보려 해요. 메시지 바로 옆에 작업버튼을 눌러서 오류를 해결하러 들어가 보죠. 음.. 문제가 있다더니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0" 이라니.. 문제가 .. 2023. 1. 9. [세종시 맛집] 아름동 엉클생고기 오늘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엉클생고기를 다녀왔어요. 세종시 살면서 꾸준하게 자주 가는 고깃집이 있다면 아름동에 엉클 생고기 일거예요. 예전엔 엉터리 생고기 두 번째 이야기였는데 사장님이 바뀌면서 엉클로 바뀐 건지 사장님은 그대로인데 엉클로 바뀐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어느샌가 엉클로 바뀌어 있네요~ㅎㅎ 하지만 맛은 변함이 없어요. 아들이 엉클 생고기에 된장찌개를 매우 좋아해요. 그래서 가끔은 고기보다 된장찌개를 먹고 싶어서 갈 때도 있답니다. 저랑 아들은 삼겹살과 우삼겹 무한리필을 항상 먹어요. 전 삼겹살보다는 우삼겹을 더 좋아하는데 아들은 삼겹살을 좋아하니 두 개 세트인걸 시키지요. 삼겹살만 무한리필인 것도 있어요~ 무한리필 치고는 고기의 질도 좋답니다. 아들이 요즘은 엉클 생고기의 계란찜에 .. 2023. 1. 9. 이태원 고양이카페 방문기 고양이를 좋아하는 우리 집 애느님 고양이를 키우게 해달라고 말을 하지만 절대 노노노! 아빠는 알레르기가 있고 엄마는 바빠서 아들 녀석 캐어도 힘든데 고양이라니.. 아쉬운 대로 고양이카페를 데려갔어요. 사진을 보니 반팔에 머리에 호박핀을 꽂을걸 보니 10월이었네요. 벌써 다녀온 지 3개월 전이라니.. 이태원에 있는 곳이었는데 다녀오고 나서 다음날 이태원참사가 벌어져서 사진을 안 올리고 있었어요. 고양이는 종이 다양하게 여러 마리가 있었는데 사진엔 미호만 많이 찍혀있네요. 털 날리는 게 싫은 엄마는 의자에 앉아서 사진만 열심히 찍어댔지요. 아들이 고양이를 이리도 좋아할 줄이야..라고 생각하면서도 바지에 붙은 털들을 보면서 한숨을 들이쉬고 내쉬고 진짜 털이!! ㅠㅠ 풀풀 날리는 게 보이더라니까요. 하필이면 검.. 2023. 1. 9. 붕어빵 만들기 체험 전에 제가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셀프 바베큐장 이용후기를 남겼었죠? 2022.12.19 - [일상생활/맛집탐방] - 세종시 장군면 셀프 바베큐장 이용후기 그 이후에 한번 더 다녀왔더랬죠ㅎㅎ 그때는 우리 집 2호 아들내미 친구를 데리고 다녀왔는데 한 명보다는 두 명이 좋다는 말이 뭔 말인지 알듯했다고 해야 하나?? 둘이 엄청 잘 놀아서 보기 좋더라고요. 처음 갔을 때는 눈도 많이 오고 우리만 있어서 그런지 붕어빵 만들기는 없었는데 이번엔 있더라고요. 그래서 3,000원 주고 만들기 체험을 했어요. 준비되어있는 붕어빵 틀이 큰 붕어빵은 아니고 미니 붕어빵이었어요. 오히려 먹기 좋고 더 낫더라고요. 3,000원을 내고 체험한다고 한번 체험할 수 있게 반죽과 속재료(팥, 슈크림), 작은 조각의 버터를 주세요... 2023. 1. 9.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4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