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사업자도 부가세 신고를 해야 하나요?

세무일 하면서 이런 질문을 해마다 듣곤 해요.
“저는 학원이라 면세사업자인데, 부가세 신고 안 해도 되죠?” 많이 물어보세요.
실제로 ‘부가가치세 신고’는 하지 않아요.

하지만!
면세사업자도 꼭 해야 하는 신고가 하나 있어요.
바로 **‘면세사업자 현황신고’**입니다.

 

💡 왜 면세사업자도 신고를 해야 할까요?

 

1. 국세청이 매출을 파악하기 위해서예요.
   면세업종은 세금계산서 발행도 없고, 부가세도 없기 때문에
   국세청이 직접 매출을 알 수가 없어요.
   그래서 1년에 한 번, 본인이 전년도 매출을 보고해야 해요.
2. 종합소득세 신고에도 연결되기 때문이에요.
   현황신고에 적은 매출금액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자료로 자동 반영되거든요.
   신고를 안 하면 종소세에서도 문제가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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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세사업자 현황신고는 언제 하나요?

 

• 신고기간 : 매년 1월 1일 ~ 2월 10일
• 신고대상 :
  학원, 교육서비스업, 병원, 약국, 보습학원, 심리상담소, 운동센터 등 전년도 매출이 있는 모든 면세사업자
  → ‘면세’로 분류된 사업자라면 모두 대상이에요! 
• 신고방법 : 홈택스 또는 세무대리인 이용

예를 들어,
2025년에 발생한 매출은 2026년 2월 10일까지 신고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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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

 

의료업·수의업·약사업자는 꼭 주의하셔야 해요.
→ 무신고하거나 적게 신고하면, 미신고 또는 과소신고한 수입금액의 0.5%가 가산세로 부과돼요.

**그 외 면세사업자(예: 학원, 임대업, 프리랜서 등)**은 지금은 가산세가 따로 붙지 않지만,

👉 종합소득세 신고 시 누락이나 불성실 신고로 연결될 수 있어요.

게다가 서류 제출 의무(계산서 합계표 등)를 제대로 안 지키면 **보고불성실 가산세(최대 0.5%)**도 생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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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해 볼게요! 

 

• 면세사업자는 부가세 신고는 하지 않지만, 매년 1~2월 사이 ‘현황신고’는 꼭 해야 해요.
• 특히 의료·약국 업종은 미신고 시 가산세 부과돼요.
• 매출이 없더라도 ‘0원 신고’는 반드시 필요해요.
• 종합소득세 신고 자료로도 연결되니까, 절~대 그냥 넘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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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 방법이 어렵거나 홈택스가 막막한 분들!!

 

몰랑이가 일하는 세무사사무실에서는 원격으로 신고를 도와드리고 있어요.
홈택스에서 신고하는게 익숙하지 않다면 혼자 끙끙대지 말고 몰랑이에게 연락 주세요.

인터넷만 연결되면 집에서도 충분히 도움받을 수 있어요!
원격만 연결해 주세요!! 나머지는 몰랑이 정리해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