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검사를 하라며 자동차 검사 미수검시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글과 함께 알림톡이 와버렸지 뭐예요.
승용자동차 비사업용은 검사주기가 2년에 한 번씩이라는데 왜 이리 자주 돌아오는 거 같은지..
아마도 신랑차와 제 차의 주기가 번갈아가면서 있다 보니 1년에 한 번씩 하는듯한 느낌을 받는 게 아닐까 싶네요.
항상 메시지를 받고 세월아 네월아 버티다가 막판에 예약해서 가려다 보니 토요일 예약은 항상 꽉 차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메시지를 받자마자 바로 예약을 했어요.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 검사소 사이트에 접속합니다.(핸드폰 예약도 가능해요.)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TS사이버검사소 메뉴를 눌러주세요.
[자동차 검사예약] - [자동차]를 눌러주세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는 필수사항이라 [동의합니다]를 선택해야 해요.
검사받아야 하는 자동차의 등록번호와 소유주의 주민번호 앞자리를 입력해요.
검사를 받아야 하는 차량인 경우 검사예약 진행 가능합니다라는 안내가 보여요.
[계속진행] 버튼을 눌러요.
검사구분을 보니 종합검사 부하검사를 한다고 쓰여있네요.
사실 뭘 검사한다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예약정보를 입력하는데 예약자의 휴대폰 번호는 차량 소유주와 달라도 돼요.
아... 역시 가까운 토요일에는 예약을 할 수 있는 날이 없어요.
그래도 다행히 검사기간이 끝나기 전 토요일에 비어있는 시간이 있어서 예약을 했어요.
안 그랬으면 휴가내서 검사를 받으러 갔어야 했는데 다행이죠.^^
헐... 검사 수수료 왜 이렇게 비싼 거야!!!
내가 받고 싶은 검사도 아닌데 의무로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내 피 같은 5만 원을!! >.<
감면내역을 꼼꼼히 읽어 보았지만 모두 해당사항이 없네요. 흑..
경차 할인은 이럴 때 좀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결제 수단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스마트 검사예약이 완료예요.
날짜만 선택하고 결제를 하지 않으면 예약이 안되기 때문에 꼭 결제까지 해야 해요.
예약이 완료되면 알림톡으로 예약 완료 메시지를 보내줘요.
만약 예약 완료 메시지를 못 받으셨다면 예약확인 메뉴에서 제대로 예약이 됐는지 확인해 보세요.
예약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점검 날짜에 가서 예약이 안되어 있으면 난감하잖아요~
아.. 후미등 하나 나갔는데ㅠㅠ
검사 전에 미리 점검하고 가야겠네요. (돈 들어갈 곳 투성이네!!!)
검사 전에 미리 점검해서 싹 고치면... 검사 안 받아도 되는 거 아닌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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