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부가가치세를 내야 할까? / 사업자가 부가가치세를 내는 이유

우리는 살면서 알게 모르게 다양한 종류의 세금을 내게 돼요.

세금은 국가를 유지하고 국민 생활을 발전시키기 위해 사용된다고는 하는데... 흠.. 

오늘은 다양한 세금 중에 간접세인 부가가치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대체 왜!! 부가가치세를 내야 하는지, 그리고 왜 사업자가 부가가치세를 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우리나라 세금의 종류

 

 

직접세, 간접세란?

 

부가가치세는 대표적인 간접세예요.  사업하시는 분들한테 가장 중요한 세금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간접세는 납세 의무자가 우선적으로 납세를 하지만 물품 가격에 포함되는 등의 방식으로 소비자가 내는 세금을 말해요.

세금을 납부하는 사람은 사장님이고 세금을 부담하는 사람은 소비자라는 말

반대로 직접세가 있는데 직접세는 세금의 부담자와 납부자가 같은 경우를 말해요.

 

 

 

부가가치세란?

 

사업자가 재화를 매입해 다시 팔거나, 재화를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재료를 구입해서 팔게 되면 이익을 얻게 되죠?

이때 얻는 이득을 '부가가치'라고 해요.

부가가치세는 이 부가가치에 붙는 세금을 말하는 거예요.

부가가치세는 소비자가 납부하는 세금인데 이를 가격에 포함해서 받음으로써 사업자가 세무서(국세청)에  '대신' 납부하게 돼요.

 

부가가치세를 사장님이 내야 하는 이유

 

만약 모든 소비자가 부가가치세를 신고하게 된다면 아마도 세무서는 다른 업무는 하지 못하고 마비가 될 거예요.

그래서 훨씬 더 적은 사람들에게 세금을 걷게 만들어햐 하는데 

재화나 서비스를 판매한 사업자가 한 번에 해당 부가가치세를 대신 신고하게 납부하게 만들면 모든 소비자들이 신고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적은 사람들에게 세금을 걷을 수 있겠죠?

이게 사장님들이 부가가치세를 납부하게 되는 이유예요.

 

일을 하다 보면 애초에 부가가치세가 많이 나와서 당황하시는 사장님들이 많으신데 판매가격에 10%의 부가가치세를 받는 건 사장님의 수입이 아니라 받아 놨다가 나중에 국세청에 돌려줘야 하는 세금이라는 걸 꼭 생각하고 있어야 해요.

 

일부 사장님들은 부가가치세를 받으면 그 금액을 따로 모으는 통장을 만들어 놓으셨더라고요.

이것도 많은 부가가치세에 당황하지 않기위한 효율적인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돼요.

사장님들은 부가가치세에 부담스럽지 않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