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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저수지2

세종시 연서면 / 햇님과 달님 - 고복저수지 가볼만한 곳 오늘은 일이 있어서 오전부터 회사 땡땡이를 치고 고복저수지까지 나왔어요. 나온 김에 점심을 먹으려 햇님과 달님이라는 식당에 왔어요. 고복저수지에 유명한 석갈비집이 있는데 거긴 사람이 너무 많고 복작복작 정신없어서 다른 메뉴를 먹을까 돌아보다가 같이 간 일행이 석갈비 파는 다른 식당이 있다길래 왔어요. 저희는 석갈비 2인분에 메밀 물냉면을 주문했어요. 처음에 나왔을 땐 양이 좀 적어 보이는데 그렇게 적은 편은 아니에요. 다른 반찬이나 쌈야채 안 먹고 고기만 먹으면 좀 적을지도??^^;; 메밀 물냉면은 일행이 식초를 들이부어서 너~무 셔서 잘 못 먹었어요ㅠㅠ 다 익혀서 나오는 거라 알맞게 잘라서 먹으면 돼요. 그리들 밑에 고체연료에 불을 붙여주기 때문에 다 먹을 때까지 뜨겁게 먹을 수 있어요. 양파가 깔려있.. 2024. 1. 5.
세종시 연서면 / 카페 고호 - 고복저수지 카페 고복저수지에 있는 카페고호에 왔어요. 여긴 예전에 신랑이랑 아들이랑 같이 밤에 몇 번 왔던 곳인데 낮에 오니 새롭네요. 다행히 카페 고호에는 디카페인 커피가 있네요. 없으면 없는 대로 다른 음료를 마셨겠지만 디카페인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것저것 메뉴가 정말 많죠? 음료는 생각할 것 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로노 선택하고 홍콩와플도 주문했어요. 와우~ 홍콩와플 처음 먹어보는데 비주얼이 너~무 예쁜 거 있죠. 사진에 다 담기지 않아서 속상속상 저의 소중한 디카페인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찍어줬어요. 야외에서 먹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내예요. 커피숍 밖으로 나오면 독채가 있고 거기서도 마셔도 되더라고요. 커피숍도 넓은데 독채들도 여러 개 있어서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찍은..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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