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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맛집탐방39

세종시 보람동 / 덕포상회 - 생갈비와 꼬들목살 맛있어요!! (글 다 썼는데 저장도 안 되고 날려먹어서 다시 써요ㅠㅠ) 오늘 아빠가 세종에 볼일이 있다고 내려오셔서 저희 가족과 저녁을 먹었어요. 맛있는 걸 사주신다고 하는데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보람동에 덕포상회에 왔어요. 아는 분께 보람동에 맛집을 소개해달라고 했더니 몇 개의 식당 리스트를 주더라고요. 그중에 제일 첫 번째로 적혀있던 덕포상회에 왔어요. 왠지 첫 번째로 쓴 게 제일 맛집이라 그런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혼자 해봤지요ㅋㅋㅋ 아빠한테 맛집이라고 아는 사람이 소개해 줬다고 하면서 왔는데 식당에 한 테이블도 없어서 좀 당황했어요. ;ㅁ; 그런데 먹다 보니 꽉 차더라고요. 저희가 6시가 조금 안된 시간에 와서 그랬던 거 같아요. 고기를 주문하니 기본 세팅을 해주시더라고요. 장아찌도 있었는데 그건 아빠와 신.. 2024. 1. 12.
세종시 고운동 / 짬비 - 처음 먹어보는 짬뽕비빔밥 점심으로 집 근처에 중국집에 왔어요. 전에는 다른 배달전문 다른 중국집이 있었는데 오늘 보니 이름이 달라졌도라고요.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집인 거 같아요. 차림표에 가격을 보니 다른 곳 보단 가격이 좀 착해 보이더라고요. 세상에 짜장면이 4,900원이라니.. 저런 가격을 본 게 20년 전인 듯ㅋㅋㅋㅋ 여기서 나이가 탄로 나나요~ 짬뽕, 짬뽕비빔밥, 미니 탕수육을 주문했어요. 둘이 가서 메뉴 3인분 시키는 건 이제 좀 당연해져 버렸네요. 대식가가 있어서 다 먹을 수 있을 거예요~!! 밖에서 봤을 때 유리창에 옛날식 탕수육이라고 써있었는데 진짜 어렸을 때 봤던 그런 느낌이었어요. 하나 집어 들어 고춧가루와 간장을 섞어 만든 고춧가루 간장에 푹 찍어먹었어요. 힝.. 나오자마자 먹은 건데 바삭함이 좀 없네요 .. 2024. 1. 8.
세종시 연서면 / 햇님과 달님 - 고복저수지 가볼만한 곳 오늘은 일이 있어서 오전부터 회사 땡땡이를 치고 고복저수지까지 나왔어요. 나온 김에 점심을 먹으려 햇님과 달님이라는 식당에 왔어요. 고복저수지에 유명한 석갈비집이 있는데 거긴 사람이 너무 많고 복작복작 정신없어서 다른 메뉴를 먹을까 돌아보다가 같이 간 일행이 석갈비 파는 다른 식당이 있다길래 왔어요. 저희는 석갈비 2인분에 메밀 물냉면을 주문했어요. 처음에 나왔을 땐 양이 좀 적어 보이는데 그렇게 적은 편은 아니에요. 다른 반찬이나 쌈야채 안 먹고 고기만 먹으면 좀 적을지도??^^;; 메밀 물냉면은 일행이 식초를 들이부어서 너~무 셔서 잘 못 먹었어요ㅠㅠ 다 익혀서 나오는 거라 알맞게 잘라서 먹으면 돼요. 그리들 밑에 고체연료에 불을 붙여주기 때문에 다 먹을 때까지 뜨겁게 먹을 수 있어요. 양파가 깔려있.. 2024. 1. 5.
세종시 연서면 / 카페 고호 - 고복저수지 카페 고복저수지에 있는 카페고호에 왔어요. 여긴 예전에 신랑이랑 아들이랑 같이 밤에 몇 번 왔던 곳인데 낮에 오니 새롭네요. 다행히 카페 고호에는 디카페인 커피가 있네요. 없으면 없는 대로 다른 음료를 마셨겠지만 디카페인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것저것 메뉴가 정말 많죠? 음료는 생각할 것 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로노 선택하고 홍콩와플도 주문했어요. 와우~ 홍콩와플 처음 먹어보는데 비주얼이 너~무 예쁜 거 있죠. 사진에 다 담기지 않아서 속상속상 저의 소중한 디카페인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찍어줬어요. 야외에서 먹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내예요. 커피숍 밖으로 나오면 독채가 있고 거기서도 마셔도 되더라고요. 커피숍도 넓은데 독채들도 여러 개 있어서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찍은.. 2024. 1. 4.
세종시 고운동 / 공주칼국수 쭈꾸미구이 - 쭈꾸미구이 환상!! 오늘은 친구랑 맛있게 먹어준 칼국수 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 2023. 12. 18.
세종시 도담동 / 팔각도 - 숯불 닭갈비, 닭 특수부위 전문점 오늘은 정말 괜찮았던 팔각도라는 숯불닭갈비집을 소개하려 해요. 도담동에 오며 가며 팔각도를 많이 봤는데 한 번도 못 가보고 맨날 가보고 싶다~ 가보고 싶다 노래 부르다가 드디어 갔어요. 저희는 예약을 하고 들어갔는데 6시 넘으니까 대기하는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미리 예약을 하시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왜 팔각도인가 했더니 불판이 팔각형이네요~ 신기하게 반찬 놓은 판은 하나도 안 뜨거워서 저렇게 올려놓고 먹어도 되더라고요. 병따개 너무 귀엽지 않나요?? 소주병을 망치 같은 걸로 따길래 보니까 망치모양 병따개였어요. 너무 귀여워서 가져오고 싶은 마음 10000000000000000% 팔각도는 기본으로 숯불닭갈비 2인분 이상을 무조건 시켜야 해요. 저희는 숯불닭구이 4인분과 오독오독 닭 연골, 매콤 꼬들 닭 안..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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