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1 [요리] 욕심이 과했던 나의 꼬마김밥 만들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꼬마김밥을 만들고 싶었다. 들어간 게 얼마 없어도 맛있던 그런 꼬마김밥.. 하지만 재료를 준비하다 보니 한두 가지 재료만 넣고 만드는 건 왠지 성에 차지 않았다. 그래서 재료를 하나씩 하나씩 추가했더니 그냥 일반 김밥을 만드거랑 다를 게 없었다. 간단하게 준비했어야 했는데.. 왜 나는 그 간단히 안 되는 걸까? 일반 김밥 만드는 것처럼 재료를 준비했다. 우엉, 오이, 단무지, 계란, 게맛살, 햄, 고추 꼬마김밥을 만든다고 다 짧게 잘라놨을 뿐 일반 김밥 만드는 거랑 다를 게 없다. 꼬마김밥에 넣을 거라고 동글동글 밥도 소분해 주었다. 사실 빨리 만들어 보려고 미리 소분했지만 이것도 양을 대충 짐작만 한 거라 어떤 건 밥이 많고 어떤 건 부족하고 해서 큰 의미는 없었다. 꼬마김밥이라.. 2023. 1.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