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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메뉴5

세종시 도담동 / 국수정 - 잔치국수 오늘 점심은 세종시 도담동에 있는 국수정에 왔어요. 얼마 전까지는 국밥집이었는데 문을 닫더니 국숫집으로 바뀌었네요. 다정동에 있는 국수정에서 여러 번 먹어서 맛을 알기에 너~무 반가웠어요. 특히 국수정의 겉절이는 너무 맛있거든요. 글을 쓰면서도 침이 고이다니!! 국수정이라는 글씨와 메뉴판을 찍고 싶었는데 사장님 얼굴이 나와버렸네요. 슬쩍 모자이크 처리 해버렸어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엄청 깔끔해요. 혼자서 식사하실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서 혼밥족들도 점심시간에 눈치 안 보고 가도 된답니다. 셀프코너에 마련된 반찬이에요. 겉절이가 엄청 빨갛죠? 보기보단 맵지 않지만 그렇다고 안 매운 건 아니니 매운걸 못 드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해요. 진짜 무친 지 얼마 안 된 배추가 살아있는 그런 겉절이.. 2023. 10. 11.
세종시 고운동 / 한솥도시락 - 돈치고기고기 요즘 점심을 먹으러 나가면 저렴한 음식은 찾기 힘들죠. 저렴한 게 대부분 만원.. 좀 푸짐하고 먹을만하다는 생각이 드는 음식들은 만천 원에서 만 이삼천 원 하고.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걸 체감 55000% 하고 있지요. 매일 비싼 점심을 먹을 순 없으니 오늘은 저렴하게 도시락 고고~~ 한솥도시락은 여기저기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 매장마다 조금씩 맛도 다르고 구성도 좀 다른 거 같고 전 세종시 고운동에 위치한 한솥도시락에 왔어요. 오늘의 메뉴는 돈치고기고기랍니다. 돈치고기고기의 원래 금액은 6,500원인데 밥을 추가해서 6,900원에 구입했어요. 계란프라이는 사장님이 자주 온다고 서비스로 주셨답니다. 눈도장을 찍은 보람이 있었어요!! 헤헷 돈치고기고기 도시락은 고기가 다양해서 메인이 여러 가지인 느낌이에요.. 2023. 10. 6.
세종시 도담동 / 도담애 감자탕·부대찌개 오늘 점심은 도담동에 위치한 도담애 감자탕·부대찌개 식당에 다녀왔어요. 점심메뉴는 보통 회사 막내가 선택을 하는데 오늘은 감자탕이 맛있어 보인다며 선택했답니다. 메뉴 선택이 힘들다는 걸 알기 때문에 너무 싫은 거 아니면 군말 없이 따라나서지요. 도담애 감자탕·부대찌개집은 도담동 먹자골목 초입에 있어요. 감자탕 소를 주문했어요. 좀 일어나서 메뉴판을 똑바로 찍으면 좋으련만.. 이노무 귀차니즘이 몸땡이를 일으킬 수 없게 만들더라고요!!>. 2023. 10. 4.
세종시 아름동 / 두툼 - 알탕 요즘 물가가 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 오르고 있는 게 점심값인 거 같아요!!ㅠㅠ 점심 한 끼 먹을 때 만원 밑의 금액은 찾아보기도 힘들고 맛집도 찾기 힘들고ㅠㅠ 점심메뉴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회사 동료가 회덮밥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회사 근처에 있는 두툼에 왔어요. 점심메뉴 고르는 게 왜 이리 일 같이 느껴지는지 제일 고민이고 제일 힘든 일이 아닐 수가 없네요. 회사 동료가 회덮밥을 먹자고 해서 왔지만 회덮밥은 그닥 땡기지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초밥을 시키자니 금액이 후덜덜하고 그래서 알탕을 시키기로 했어요. 동료는 회덮밥을 먹고 전 다른 걸 시키려 했으나 다른 게 탕이나 초밥 밖에 없더라고요. 거기다 탕종류는 2인이상이라 혼자는 절대 못 먹는 메뉴ㅠㅠ 기본 반찬입니다. 두툼에서 기본 .. 2023. 9. 25.
[요리] 방학 2일차 점심메뉴 중딩 아들이 방학하면서 아침 출근시간이 여유로울까 기대했지만 그냥 헛된 희망이었네요ㅠㅠ 전날에 남은 반찬을 먹으라고 할 수 있지만 어제 외식을 한 관계로 남은 반찬도 없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음식을 해주고 나와야 했어요. 그래서 오늘의 점심은 햄감자 볶음밥을 해 놓고 나왔답니다. 어제는 계란볶음밥을 해 놨는데 이틀 연속으로 계란 들어간 건 먹고 싶지 않다길래 햄감자 볶음밥을 해줬어요. 냉장고에 항상 구비되어있는 감자와 지난주 마트에서 사 온 김밥햄을 가지고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볶음밥을 만들 때 파기름을 이용해서 볶아주면 식용유로 볶은 거보다 더 맛있답니다. 요리할 때 냄새도 좋아요~ 감자가 어느 정도 익어주면 햄들 넣고 한번 살짝 볶아주고 밥을 넣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또 볶아주세요. 간 맞..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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