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용돈1 아들 길들이기(남자도 집안일을 해야 합니다) 아들이 중학생이 되면서 시어머님이 보시면 극대노하시며 뒷목 잡고 쓰러지실 만한 일을 아들에게 시키고 있지요. "불로소득은 없다!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라고 했더니 맛있는 걸 먹기 위해 또는 자기가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해 집안일을 해서 용돈을 모으고 있어요. 아들은 이러한 자기 자신을 "자본주의의 노예"라고 말한답니다.^^;; 원래 일주일에 2만 원씩 기본 용돈을 주긴 하는데 현질, 팝업스토어 쇼핑, 여행, 친구들이랑 놀기 등 돈이 더 들어가는 일이 꼭 생기더라고요. (현질 하는 건 못하게 하고 싶지만 집안일해서 모으는 용돈으로 하는 건 터치 안 하기로 해서 마음에 안 들어도 참고 있답니다.ㅠㅠ) 맞벌이하면서 잘 못 챙겨줘서 미안한 마음에 용돈을 쉽게 주고 카드도 주고 했더니 친구들한테 돈을 펑펑 .. 2023. 2.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