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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뚝딱뚝딱

나는 그저 소고기 드라이 카레를 만들고 싶었다(맛은 있는데.. 비주얼이 별로ㅠㅠ)

by 뚱냥쓰 2023. 2. 11.

얼마 전 회사 근처에 카카레레라는 식당에서 처음 먹어본 드라이카레

어제 두 번째로 방문했지요.

먹으면서 느낀 건 나도 따라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였어요.

카카레레 - 소고기 드라이카레

퇴근 후에 재료를 이것저것 준비를 했는데 

준비하는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퇴근하고 아이가 집에 오기 전까지 미션을 완료해야 해서 무지 바쁘답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 양파를 마구마구 볶아 주다가 양파가 갈색으로 변할 때쯤 간 소고기를 넣어서 같이 볶아주세요.

소고기 드라이 카레를 만들고 싶었다.(비주얼은 포기ㅠㅠ)

 

볶다가 맛술을 좀 넣어 줍니다.

계량도 대충 했어요. 볶음 주걱으로 한 주걱 정도??ㅎㅎ

소고기 드라이 카레를 만들고 싶었다.(비주얼은 포기ㅠㅠ)

 

식당에서 먹을 때 약간 짭짤한 맛이 느껴진 건 간장맛인 거 같아서 간장도 한 주걱 넣어줬어요.

 

카레는 원래 다른 제품을 이용하는데 드라이 카레는 약간 느끼한 맛과 단맛과 이런 것들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카레여왕을 구입해서 넣어줬답니다.

 

그리고 마구 볶아 줬는데...ㅠㅠ

여기서부터는 사진을 찍었으나 업로드하지 않을 거예요.

비주얼이.. 차마 올리기 쫌 그러한 비주얼이 되어버린 거 있죠.

모두 완성이 되면 꿀도 약간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진짜 맛은 있는데... 색이며 전반적인 느낌이 참으로 입맛을 뚝 떨어뜨리는 그림이더라고요.

그래서 두 번은 안 만들 거예요.

진짜 맛은 있는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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