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램 땜에 별 걸 다 해봅니다요ㅋㅋ
학교 땡땡이치고 아침 일찍부터 기차 타고 서울 왔지요.
학교 땡땡이를 눈감아 주는 엄마라니
이런 엄마도 없을거에욬ㅋㅋ
이때 아니면 언제 해보겠어요~
사람이 많을 거라고 빨리 가야 한다고 서둘렀는데
대기 1도 없었어요 ㅡㅡ^
난 왜 이리 서두른 것인가...
원래 블루 아카이브 팝업스토어를 간다고 계획한 건데
허니츄러스가 더더더더더 좋다며 방향을 틀었지요.
허니츄러스.. 아들램한테 이름 여러 번 들었지만
팝업스토어까지 오게 될 줄이야...ㅋㅋㅋㅋ
고딩쯤 되면 같이 안 와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하나하나 꼼꼼하게 둘러보고
하나씩 몽땅 사고..(내 돈~~ㅠㅠ)
티셔츠 사이즈 xxl는 따로 배송해 준대서 계산하고 주소 적고
이건 언제 보내줄까요.. 배송될 때까지 아들램은 목 빠지겠네요ㅎㅎ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줬어요.
크헉.. 그림자가 ㅋㅋㅋ
집에 있는 거 아니냐고 한마디 했다가
캐릭터마다 다른 점을 하나하나 설명 듣고 ㅡㅡ;;
옆에서 사진 찍으라니까 그건 또 싫어하시는ㅋㅋ
사진은 여기저기서 찍을 수 있게 잘 꾸며놨더라고요.
기다리지 않고 구입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전에 원신 팝업스토어 따라갔을 땐
새벽에 갔는데 밤에 들어가는 놀라운 일이 벌어져서
이번에도 늦게 들어갈까 봐 걱정했더니 괜한 기우였더라고요.
1층 카페에서 구입한 미니츄러스, 허니레몬에이드, 과메리카노 먹어줬어요.
왜 과메리카노지?? 했는데
또 아드님의 설명타임~ㅋㅋㅋㅋㅋ
1층 카페에 있던 포토카드(랜덤) 뽑기 기계가 있어서 냉큼 뽑아줬죠.
5장씩 두 번 돌렸더니 5가지가 나오더라고요.
왜 랜덤으로 뽑게 하는 건지 ㅠㅠ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서 점심시간 되기 전에 다 구입했더니 합정 가자네요..
전 이제 블루아카이브 팝업스토어로 갑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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