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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맛집탐방

[세종시 맛집] 들풀

by 뚱냥쓰 2023. 2. 16.

요즘 다들 어찌 지내고 계신가요?

전 연말정산 때문에 아주 정신없이 지내고 있어요.

그런 바쁜 와중에도 맛있는 갈비를 먹으러 다녀왔지요ㅎㅎ

 

전에 다녀왔을 때랑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고요.

월급 빼고 다 오르는데..ㅠㅠ

진짜 외식 한번 하기가 너~무 무섭다니까요

 

고기를 주문하고 나면 기본으로 세팅해 주는 반찬들입니다.

저 묵사발은 정말 맛있어요.

게장은 제가 잘 안 먹어서 맛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같이 갔던 일행은 잘 먹더라고요.

 

2인분이라서 돌돌말이 고기가 두 덩이가 나오네요.

버섯도 하나씩 올라가져 있어요. 아주 맛있어 보이죠??

 

야채는 셀프바에서 추가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불이 나왔으니 이제 고기를 구워봐야죠!!!

 

갈비는 타지 않게 계속 뒤집어 줘야 해서 먹으면서 굽기 귀찮으니까 한방에 다 굽기로 했어요.

역시 고기는 잘라서 줄을 세워놔 줘야 뿌듯 뿌듯하지요.

 

먹음직스럽게 익었으니 이제 달려보자고요!!

 

고기를 열심히 굽다 보면 돌솥밥이 나오는데 점심때 가면 돌솥밥은 세트로 함께 나와서 따로 주문하실 필요가 없어요.

주말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밥을 주실 때 오징어젓갈도 함께 주시는데 이건 처음부터 안 주시고 밥 나오면 주시더라고요.ㅎㅎ

 

돌솥밥은 다 덜어내고 물을 부어서 누룽지로 만들어 먹는 게 국룰이지요.

 

정말 말끔하게 다 비워줬어요. 

 

다 먹고 나올 때 매실차도 준비되어 있으니 한잔 드시고 나오세요.

 

매실차가 싫으신 분들은 원두커피와 밀크커피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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