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출근을 하지 않는 신랑.
아직 연차가 남아있어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출근을 안 하니 퇴사한 것과 다름없다.
더 이상 회사에서 뭘 해달라고 할 수도 없는게 사람이 나오자마자 팀스 비번을 홀랑 바꿔버린 미친 부장 놈
대체 왜 저렇게 속 좁게 사는 건지 알다가도 모를 스타일...
신랑을 보고 있자면 솔직히 좀 짠하지만 티는 안 낸다.
불쌍하게 여기면 뭔가 늘어질 것 같은 느낌이랄까??
휴식기를 갖기로 했지만 휴식기에 너무 휴식만 취하지 않았으면 하는데..
계획만 너무 거창하게 세우는 것도 문제고 아무 계획도 없이 쉬는 것도 문제고..
아무튼 빨리 푹 쉬고 다른 일 구해서 안정적인 생활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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